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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편 흉년에 구휼한 분삼(芬森)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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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588회 작성일 11-05-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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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의 자(字)는 일지(一之)요 호(號)는 해옹(海翁)이시니, 충의공(忠毅公) 휘(諱) 문기(文起)의 十三세손이신 석재(碩載)공의 넷째 아드님으로, 一七八五년 六월 九일에 출생(出生)하셨다. 인자(仁慈)한 성품(性品)으로 부모(父母)에 효도(孝道)하고 형제간(兄弟間)에 우애(友愛)하며 흉년(凶年)을 당하여 가난한 사람을 많이 구제(救濟)하였으니, 그 사실(事實)이 영일읍지(迎日邑誌)에 기록(記錄)되었다. 공(公)의 자선편(慈善篇)은 죽헌거사(竹軒居士) 노상린(盧尙麟)이 지었다. 一八五七년 七월 二十七일에 별세(別世)하시니 향수(享壽)가 七十三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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