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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편 六·二五동란 때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 호성(浩聲)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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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261회 작성일 11-05-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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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二五동란 때 많은 인명을 구한 호성(浩聲)공의 공덕(功德) 기념비
소재지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이읍리


공(公)은 김녕군(金寧君) 八세손 충의공(忠毅公)의 十四세손으로 관후인자(寬厚仁慈)하고 공익심(公益心)이 강하여 향토발전과 문화시설에 많은 업적(業績)을 세웠다. 이읍(梨邑) 초등학교를 창립하였으며 여순(麗順)사건과 六·二五동란 시 경찰출장소 후원회장으로 지방 혼란의 수습과 인명재산(人命財産) 보호에 적극 노력하여 난국을 돌파하였으며 면의회 의장(面議會 議長)으로 면사무소(面事務所)와 시장(市場)을 면중앙(面中央)으로 이전(移轉)하였다.

승남중학교 기성회장(昇南中學校 期成會長)으로 제반비용, 위치 선정 등에 헌신 노력하였고 송광면 문화촌(松光面 文化村) 지정에 눈부신 활약으로 一, 二차 순차적으로 지정(指定)을 받아 향토발전에 공이 많았으며 우체국을 설립하여 체신문화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그 공적이 지대(至大)하므로 그 공을 찬양하고 영구히 기념하기 위하여 지방유지의 찬조를 받아 비석을 세워 오래 전하도록 하노라.
一九六六년 八월
승주군수 박윤종(昇州郡守 朴潤鍾) 삼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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